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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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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미래일기 어제 KBS1 수요기획에서 '조혜련'에 대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냥 평소에 TV로 봤을때 전형적인 한국형(?) 아줌마스타일에, 그녀의 조금은 오버한듯한 개그.. 사실, 나는 이런 개그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탓에 그 사람은 내가 보는 TV프로에서 관심대상은 전혀 아니었다. 내가 개그콘서트를 하땅사나 웃찾사보다 좋아하는 이유와도 같다. 오버연기로 과도한 액션과 억지웃음이 오히려 시청자들은 쓴웃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 그런데, 개그우먼으로서 그녀를 보지말고, 나와 같은 동시대를 사는, 나보다 몇년정도 더 산 인생선배로서 그녀를 보면 참 다르게 보인다. 삶을 멋지게 살기위해 쉬지않고 노력하는 그 자세가 참 본받을 만하여.. 난 TV프로가 끝나자 마자 인터넷으로 그..
서른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이 책을 산지는 한달이 지났는데, 지난 한달동안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만 했다. 바쁜 시기라 나만 바쁜것도 아녔으니 하소연은 못하겠네.. 오랜만에 쉬는 일요일. 날씨도 완연한 가을날씨로.. 선선하니 책읽기 딱 좋은 날씨였던거 같다. 나이가 서른이 넘었지만 4년도 안되는 짧은 사회경험에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내가 정한 이 길을 난 잘 걸어가고 있는것인가..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라는 내 정체성과 내 목표의지에 대한 많은 회의감이 밀려올 사춘기같은 시기에 나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 마음에 드는 글들도 많아서 좋은글은 따로 메모까지 해두고 싶었다. 서른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언가 중대한 결심과 도전, 모험을 하는데 두려움이 생긴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을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나의 성공한 30대 인생을 위해, 좋은 조언과 힌트를 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는 책.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다음으로 읽을 책.. 서른살에 지금보다 더 나은 40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내가 정해야 할 목표와 나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을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