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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영화,다큐

요거트랜드 장준택 대표의 이야기.. 글로벌 성공시대.





우연히 TV(KBS, 글로벌 성공시대) 를 보다가 미국에서 매출 1억불이 넘는 큰 회사로 성공한 장준택 대표의 성공 스토리가 나왔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서 세번째 있는 사람이 장준택 대표.


보는 중에 한 직원의 말이 나오는데... 그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가 하지 않는 것을, 직원들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이 말이 참 중요하다.. 우리나라와 같이 유난히 계층, 서열을 많이 따지는 사회에서 말이다...




얼마 전에 또 다른 채널에서도 방송이 되어 화제가 되었던, 제니퍼 소프트의 이원영 대표의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분의 말과 이 장준택 대표의 말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요거트랜드의 본사는 프랜차이지들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한다. 원가절감, 현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 실내 리모델링, 제품보관, 위생 등등...


프랜차이지(franchisee)가 본사(franchiser)의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행을 하는 파트너로 여겨져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제니퍼 소프트의 이원영 대표가 사장실을 따로 두지 않고, 직원들이 회사를 오고 싶어하도록 사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몇가지의 표본으로 전체를 일반화해서는 안되지만, 몇몇의 성공하는 기업의 공통적인 요소를 발견했다는 것은 우리가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