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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하루

파리만 날리는 wiki는 버리겠어..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도 꽤 지났는데, 꾸준히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블로그의 메뉴는 카테고리로 만들어져 있지만, 몇개월전에 쓴 글을 다시 업데이트 한다거나 하는 것은 사실 어렵다.(아니 귀찮다.)

그래서 wiki로 글들을 관리하고 정리하고 싶어서 거금(?)을 들여서 도메인네임이랑 가상호스트까지 구입하여 가동했지만..


결론은 나 좋은것 밖에 없다...

원래의 의도였던, 지식의 공유 취지는 어려울것 같다는 것..


검색엔진에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일반 문서와는 다르게 Hypertext의 특성을 잘 이용한 대표적인 검색엔진인 구글검색엔진의 기본 검색 알고리즘인 pagerank는 링크가 많이 연결된 페이지일수록 페이지의 검색순위를 높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검색엔진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페이지를 방문을 하게되고 참조하게 되니, 모르긴 몰라도 많이 찾는 페이지가 계속 많이 방문될 확률은 그만큼 클거라 생각한다. 상위에 랭크되니까...

(참고로, 현재 블로그 방문자들의 대부분이 google과 naver, daum을 통해서 들어온다는 사실을 log를 통해 확인)


좀더 새로운 내용으로 컨텐츠를 생산했다 하더라도, 크롤러나 사람들에 의해서 발견되고 링크되지 않으면 퍼지지 못하는 것이다.


블로그는 다시 이사와야 할듯하다.. 대신 리모델링을 좀 하고...

wiki를 어느 용도로 써야 잘 썼다고 소문날까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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