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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ics/Artificial Intelligence

Cognitive Architecture


Cognitive architecture라 함은 인간의 마음이나 행동, 인지 기능을 모델링하여 Computational Architecture로 만든것을 말한다. A.I.에서 전통적인 expert system과 접근 하는 방법이 다르다. 인지심리나 생리학에 기반하여 각종 심리학적 이론을 모델링한다. 분명 이론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대부분 없다고 본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논리적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논리적이어야 하는 컴퓨터에 어떻게 적용하겠나... 그래서 많은 이론들은 모순을 차단하기위한 전제조건을 걸거나, 어떠한 가정을 둔다.

내가 이것을 연구하는 이유는 딴거없다. 겉모습이 사람같은 로봇말고, 그 내부또한 사람같은 로봇의 지능?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이 cognitive architecture의 기반이 되는 이론들은 1970년대쯤에 심리학자들이 제안한 이론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computational architecture로 구현하기 시작한것은 1980년에 말부터였던걸로 기억한다. 물론 최근에도 새로운 cognitive architecture들이 나오고 있다. 난 최근에 기존에 나온 cognitive architecture들의 state of art를 알기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하고 있다. 현재 내가 궁금해 하는것은 이런 architecture의 구성뿐만아니라, 그 background의 이론들, 그리고 더 세부적으로는 knowledge라고 하는것, behavior라고 하는것의 표현방법이 궁금해서이다. 우리가 흔히 웹에서 다루는 것들은 데이터이다. 데이터 하나하나는 의미가 없다. 단지 숫자 또는 문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의미한 데이터의 집합은 하나의 정보를 이룬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의 집합이 바로 지식(knowledge)이라고 하는데, 이런 지식의 표현을 cognitive architecture에서는 어떤식으로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neural network나 graph model처럼 vertex간의 weight를 지식으로 정의하는지, 아니면 어떠한 정해진 property가 있는지...

국내에서는 논문을 제외하고는 이 cognitive architecture에 대한 책을 찾아보기 어렵다. 몇몇 인지공학 서적에서 이것을 다루기는 하지만, 깊이는 없다. 어쩔수 없다. 해외에서 자료를 구하는 수 밖에...

cognitive architecture라고 youtube에서 검색하면 많은 강의 자료들이 있다.
아래는 그 중의 하나.. SOAR cognitive architecture에 대한 강의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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