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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내 재산

iPad에서 USB 메모리 사용하기

나의 iPad로 주로 활용하는 것은 mp3나 동영상같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인터넷, ebook등이 전체 사용의 80%정도이다. ebook은 googledoc이나 dropbox로 컴퓨터와 동기화 시켜놓고 논문이나 기타 문서를 pdf로 만들어 넣어두고 iPad로 본다. 하지만, mp3나 동영상같은것은 용량도 작지 않은데다가 매번 아이튠즈로 옮기기가 여간 번거롭다. 그래서 남아도는 USB 메모리를 iPad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니, SD/CF 메모리를 iPad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것을 보고 사용해봤더니, 생각보다 편하다는 느낌과 외장메모리가 사용가능하니 활용도도 더 높아진것이다.

내 아이패드는 3.2.1 jail break가 된 것이다. 물론 한글키보드도 되고 멀티태스킹도 된다.


시디아에서 search메뉴에서 iFile 이라고 검색하면 상위에 2개의 프로그램이 뜨는데, 처음에 iFile을 설치한다.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4$를 내고 구매를 해야한다. 하지만, 그 아래에 iFile Cracked를 설치하면 크랙이 된다. 그러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USB메모리가 따로 있는것은 아니다, 본인은 4G짜리 LG XTick을 사용했고, 카메라 킷을 사용해서 USB메모리를 연결하면 된다. 메모리를 연결하고 iFile을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이 뜬다.


좌측 Devices쪽에 Flash Drive라고 보인다. 그걸 선택하면 내부에 있는 파일들이 보이고, 파일을 선택하면 어떤 어플로 실행할건지 선택만 해주면 된다.

어플에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써본 buzz 미디어 플레이어는 usb메모리에서 바로 파일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데이터저장 공간으로 복사해서 실행을 하기때문에 실행한 파일을 복사하여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