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하루
로봇 엔지니어로 꿈을 꾸다.
Hellboy
2008. 2. 12. 21:38
로봇 엔지니어의 꿈..
현실을 받아들여 그 꿈을 깨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해질것 같다.
눈물도 날것 같고..
내 꿈은 별거없다.
사람이 아닌, 지능을 가진 기계덩어리가 내가 심심할때 옆에서 말을 걸어줬으면 한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힘들때 다독거려주거나 웃게 만들어주는 존재였으면 한다.
그냥 꿈인가..
내가 죽을때까지 이룰수 없는...
지금..
난 그 꿈을 향해 가고 있는건 맞나?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다.. 어렵다.. 힘들다..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