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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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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페어 2015 참가 처음으로 메이커페어에 참가함.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지고..이런 행사가 계속 커지고, 지방으로도 확산되길 바란다.. 시작전에 셋팅중.. 첫날 뒷풀이.. 사전 모임때는 메이커페어날에 여태까지 한번도 비가 온적이 없었다는데.. 이번에는 비도 많이 오고, 번개도 치고.. 거기다가 날씨도 추워지고...
살면서 되새겨야 하는 말, 하지만 현실의 눈을 감고 있어서는 안된다. 꿈을 가지라는 말은, 현실에 만족할 만큼 풍요로울때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하라는 뜻일 것이다.지금 내 생활이 척박하고, 하루하루가 괴롭고 고통의 연속인 삶에서 꿈은 어쩌면 사막에서 저 멀리 보이는 신기루를 보고 그냥 달려가라는 말과 같을지도 모른다. 도전,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무모하지 않아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위안삼으며 다음 도전 기회를 바라볼 수 있을것 같다. 좋은 글귀들을 읽는 순간부터 그 의미가 왠지 나에게 주문을 거는것 같다."너는 지금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적당히 괴롭고, 불편하다..."고.. 주문에 걸리면 그 말들이 나에게 무언가 답을 주는 것 같아도, 그 답은 내가 만든것이지, 그 말이 해답을 던져준 것은 아니다.좋은 말은 그냥 마음에 새기되, 눈은 항상 현실을 바라 봐야 적어도 ..
미움받을 용기 나는 항상 모자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조금더 완벽해야하고, 조금더 채워져야 하고, 조금더 남보다 나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스스로 목을 죄고있다.그러다보니,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많은 일을 욕심내서 해야한다는 생각에 바쁘게 보내지만, 항상 하나하나를 비교해보면 남들보다 뒤쳐져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인 것 같다.항상 나는 남들에게 박수받는 존재여야 하고, 미운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항상 착하고 멋진 사람으로 기억되기만을 바라는 욕심과 그 반대되는 상황을 너무나 두려워 하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움받을 용기... 나에게 어떤 해답을 줄지 기대하면서 읽는다. (책 광고 아님.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